2019 부활절 연합예배가 남가주 각 지역에서 연합예배로 드리게 된다. 이와 관련 기자회견이 9일 오전 11시 30분 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에서 각 교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부활절 연합예배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촬영
기자회견은 한기형 목사(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됐다.
한 목사는 이사야 60:3의 말씀을 통해 “이 말씀은 절망 중에 있는 이스라엘에게 소망을 주는 메시지였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신앙이 식고 교회가 무기력화 되는 때가 아닌가 한다. 지금이야말로 복음의 빛이 비춰져야 할 때이며 교계가 일어서야 할 때이다. 2019년 부활절은 좌절과 어려움가운데 있는 이민자에게 소망의 빛을 전하고 복음의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지는 축복의 부활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에 이어 올 연합예배를 계획하게 된 것을 알리며 “부활절 새벽기도회를 드리는 개 교회는 참석이 힘들겠지만, 부활주일 아침 새벽예배가 없는 교회들은 가까운 지역 연합예배에 함께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각 지역 21일 주일 새벽예배 장소와 시간 설교자(무순).
△LA: 새벽 6시 새누리침례교회(박성근 목사), 설교-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 △오렌지카운티: 새벽 5시30분 설교-이서 목사(미주비전교회) △밸리: 새벽 5시30분 주안의교회(최혁 목사), 설교-김선일 목사(남가주마라톤교회) △벤츄라: 새벽 6시 옥스나드한인연합감리교회(남재헌 목사), 설교-오정택 목사(주님의교회) △사우스베이: 새벽 6시 산샘성결교회(윤석형 목사), 설교-이상훈 목사(주비전교회) △빅토벨리: 새벽 5시30분 빅토벨리복음교회(김은호 목사), 설교-김성일 목사(빅토빌예수마음교회) △중부: 새벽 5시30분 감사한인교회(구봉주 목사), 설교- 방상용(세리토스선교교회) △샌디에고: 새벽 5시30분 북쪽: 팔로마장로교회(서명성 목사), 설교-김진현 목사(선한목자교회), 남쪽: 소망교회(이창후 목사), 설교-정수일 목사(샌디에고한빛교회) △베이커스필드: 새벽 6시 ANC온누리교회 베이커스필드 캠퍼스, 설교-여승훈 목사(베이커스필드 아름다운교회) △EM: Easter Sunrise Service in LA 5시30분 New Life Vision Church.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 목사).
<이성자 기자>
04.13.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