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지난 3월 7일 베델한인교회(김한요 목사)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교실을 신설하고 오픈예배를 드렸다.
소망소사이어티 어바인소망케어교실이 베델한인교회에서 개설됐다
치매환자와 가족들, 자원봉사자들과 실무자를 포함해 20명이 참여한 첫 시간에 유분자 이사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했으며, 베델교회에서는 정승락 목사가 참석해 기도하고 최경철 사무총장이 메시지를 전했다.
소망케어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심적 부담을 줄어줄 뿐 아니라 환자 본인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 환자의 현 상태를 유지하고 증상의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는 클래스다.
어바인 소망케어교실은 베델한인교회(18700 Harvard Ave) 새신자교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어바인 지역의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지원모임은 4월부터 매주 첫째 주 목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베델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망소사이어티가 치매 환자 가족 및 간병인을 위해 개설한 지원모임은 플러튼 지역, 애너하임 지역, LA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참석을 원하거나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원하면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562-977-4580).
<기사제공: 소망소사이어티>
02.23.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