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0주년...사물놀이로 시작

민주평통LA주최 청소년 음악제 성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서영석) 주최 3.1절 100주년 청소년 음악제가 9일 오후 3시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주평통 LA주최 3.1절 100주년 청소년 음악제에서 참석자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음악제는 보첼리스트 소년소녀합창단(지휘 글로리아정안), 새한한국학교(지휘 이영주), 남가주새누리교회(지휘 오지선), 파바월드(지휘 정밀아), 화랑청소년재단(지휘 안성대), 나성한인교회 한국학교(지휘 강희경), 카마 어린이합창단(지휘 김유선), 오페라캘리포니아소년소녀 합창단(지휘 밴자민 양)이 출연해 독립군가, 고향의 봄, 유관순 노래, 아름다운 세상, 우리는 코리언, 3.1절 노래, 홀로아리랑 등을 불렀다. 

1부는 UC샌디에고 풍물팀의 사물놀이로 시작,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서영석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지윤자 사모(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23호 전수자)와 김미자 원장(선화무용학원)이 특별 공연했으며 3.1절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악제는 참가자들이 3.1절 노래를 부른 뒤 마쳤다.

<박준호 기자>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