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2019 세계기도일예배, 예배문 작성국 슬로베니아

2019 세계기도일예배가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라는 주제로 9일 오전 10시 동양선교교회(김지훈 목사)에서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남가주지역(회장 유화진 권사) 주최로 열렸다. 

올해는 슬로베니아 여성들이 작성한 기도문으로 예배가 진행됐다. 

최미란 사모 사회로 열린 예배는 드림교회 크로마하프팀의 전주와 유화진 권사의 환영 및 세계기도일 소개로 시작됐으며, 슬로베니아에 대해 영상으로 소개됐다. 이어 ‘인사와 나눔’, ‘부름과 응답’, ‘고박과 기원’, ‘말씀 나눔과 선포’로 이어졌으며 김지훈 목사가 설교했다. 

이어 봉헌, 슬로베니아를 위한 증보기도, 세계를 위한 합심기도, 약속과 파송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예배는 이종천 목사(인랜드교회)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봉헌시간에 드려진 헌금은 빈곤 차별 인권 사각지역에 놓여있는 슬로베니아 여성들 위해 사용된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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