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신학생 위한 세금보고 강좌

그레이스미션대...강사 구자혁 교수

그레이스미션대학교(총장 최규남 박사)는 유학생 및 신학생을 위한 세금보고 강좌를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교 도서관에 위치한 강의실에서 구자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강의는 △개인세무보고 △세무보고를 위한 조건 △세무보고와 소셜번호(SSN) △고용과 소득에 대한 이해 △세무보고가 주는 혜택 △신학생들에게 적용되는 특혜 △유용한 세무정보-크레딧카드 및 크레딧 스코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구자혁 교수는 “소득세의 금액은 수입에 따라 잘라지며 소득이 적은 사람은 더 낮은 비율로 소득세를 낸다”며 “미국 내에 거주하며 소득이 있고 별도의 요구사항에 맞는 사람은 누구나 소득신고서를 작성하고 납부의 의무가 있는 모든 세금을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부모가 유학생일지라도 자녀가 미국에서 태어났을 경우 자녀가 11학년이 되면 세금보고를 해야 연방정부 보조 신청서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FAFSA)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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