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성경이 읽어지네!’(생터사역원/이하 어성경) LA 1기 전문강사스쿨 졸업식이 지난 23일 오후 4시 하늘소망교회에서 열렸다.
김덕수목사(하늘소망교회) 인도로 시작된 졸업 감사예배는 이종길 목사 기도(주님의충신교회), 설교 김덕수 목사, 축도 신광섭 목사(성림교회)로 진행됐다.
생터사역원 LA 1기 전문강사 스쿨 졸업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김 목사는 ‘주님의 마음으로’(마14:12-14)란 제목으로 “예수님께서 벳새다 들녘에서 오병이어 이적을 일으키신 목적은 ‘예수님, 그 분은 누구신가?’에 대한 대답을 주시기 위함이었고 ‘나는 생명의 떡’임을 알려주고 싶으셨다. 또한 이런 이적을 일으킨 동기는 ‘불쌍히 여김’이었다. 오늘 졸업하신 분들이 전문강사로 말씀사역에 임할 때, 사역의 동기는 반드시 ‘영혼에 대한 불쌍히 여김’이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졸업식은 김덕수 목사의 학사보고가 있은 후 자격증과 상장,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축사는 백성환 전도사가 맡았으며 홍성학 목사와 원영식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 날 답사는 최우수 졸업자인 임다나 전문강사가 맡았다.
그동안 어성경 전문강사스쿨은 남가주에서 1기부터 4기까지 열려 전문 강사를 배출해왔다.
금번 LA 1기 전문강사스쿨은 지난해 8월 어성경 생터성경사역원 LA지부(지부장 김덕수 목사)가 설립된 후 처음으로 LA에서 열린 스쿨이다.
2018년 9월부터 시작된 본 전문강사스쿨은 지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9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성경일독학교’를 개인적으로 또는 팀사역으로 인도하게 된다.
2기 전문강사스쿨은 오는 6월에 개강될 예정이며, 성경방에서 공부하고 성경 일독을 마친 분은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목회자성경방’이 시작돼 진행되고 있다. 성경방을 통해 함께 공부하며 ‘성경 일독’을 원하시는 분은 LA지부(전화 213-500-2948 또는 이메일 ahajausa@gmail.com)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성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