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증거에 생명조차 귀하게 여기지 않겠다”

GMS 미주 OMTC 제6기 선교사 훈련 수료식 및 임명식

GMS 총회세계선교회 미주 OMTC 제6기 선교사 훈련 수료식 및 임명식이 21일 오후 3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개최됐다. 


GMS 미주 MC 제기 선교사 훈련 수료식 및 임명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이병구 선교사(OMTC 훈련원장) 사회로 시작된 수료식 및 임명식은 사회자가 미주 OMTC 학사보고 했으며 민찬기 목사(OMTC 이사)가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어 김정훈 목사(GMS 이사장)가 서약했으며 OMTC 이사와 GMS 선교사들이 안수위원으로 나서 수료를 하고 GMS 선교사로 임명받은 자들을 안수했다. 

그리고 김정훈 목사가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전철영 선교사(GMS선교총무)와 조운제 선교사(아메리카지역장)가 축사를, 박재신 목사(전주양정교회)와 김주원 목사(충현선교교회)가 격려사를 했으며 김경환 6기 선교사 대표가 답사했다. 

김경환 선교사 대표는 “6기 선교사 훈련을 하나님 은혜와 사랑으로 무사히 마쳤다”며 “6기 훈련을 통해 주안에서 배운 지혜 지식 능력 가지고 세계선교를 향해 달려갈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을 증거하려면 나의 생명조차 귀하게 여기지 않겠다는 고백이 우리 고백이 됐다. 우리가 먼저 받은 사랑을 선교현장에서 나눠주게 될 것이다. 항상 낮은 곳에 머물고 겸손하게 살아갈 것이다. 마지막 날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수료식 및 임명식이 열리기 전 민찬기 목사(OMTC 이사)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이억희 목사(OMTC 이사) 기도, 김명자 선교사(미국지부장) 성경봉독, 김정훈 목사(GMS 이사장)가 ‘예수님을 따라 사서 고생하라’(요12:20-2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행사는 박동주 선교사(브라질)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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