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연세목회자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10일오후 5시 미주양곡교회(담임 지용덕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한 남상국 19대 회장은 “하나님 계획과 뜻을 알기엔 너무 부족하다“며 “부족한 제가 회장이 됐다. 많이 기도해주시고 격려해 달라. 실수가 있을 땐 꾸짖어 주시고고 책망도 해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위로와 긍휼과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남가주연목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연목회 신임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우측에서 세번째가 신임회장 남상국 목사
김기대 목사(부회장)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임덕순 장로(국제하나사랑재단)가 기도했으며 지용덕 목사가 ‘아름다운 섬김, 아름다운 축복’(롬8:31-3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18대 회장인 조종곤 목사가 이임사를 했으며 남상국 목사가 취임사를 했다.
이어 오현근 회장(연대 남가주 총동문회)과 박영선 부에나팍 시의원이 축사하고 권영대 목사가 축가를 불렀으며 한기형 목사와 김기동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이어 정효남 목사가 본회 임원을 소개했다. 이날 예배는 김영대 목사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제19대 남가주연세 목회자회 임원명단이다.
△회장: 남상국 △수석부회장: 김기대 △부회장: 전지용, 주후연, 김영숙, 박종대, 신명균 △총무: 정효남 △회계: 권영대.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