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 세우기’ 표어로 연합

‘작은 교회 세우기’ 표어로 연합

제 41대 오렌지카운티목사회(회장 김근수 목사) 회장단 이취임식 및 찬양예배가 3일 오후 5시 갈보리장로교회(담임 김정찬 목사)에서 열렸다.

 

OC목사회 41대 이취임식 및 찬양예배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김근수 회장은 “오늘 목사회 이취임식이 찬양예배를 겸해서 열리게 됐는데 예배를 통해 목사회의 사명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서 감사한다”며 “목사회가 해야 할 일은 같이 함께 연합해서 가는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 시대는 연합이 필요하다. 따라서 올해 목사회 목표를 ‘작은 교회 세우기’로 정하고 한 해 동안 교회들을 섬기는데 더욱더 힘써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맹훈 목사, 박정기 목사, 그리고 최양순 전도사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김관진 목사(남가주목사회 회장)가 기도했으며 OMC미션콰이어가 찬양했다. 

이어 남상국 목사(40대 OC목사회 회장)가 이임사를 했으며 목사장로부부찬양단이 찬양했다. 또한 김근수 목사가 취임말씀 및 새 임원을 소개했으며 41대 임원들이 특송을 불렀다. 

특송에 이어 김향길 목사(OC원로목사회 회장)가 축사했으며 김종대 장로(OC한인회장)가 격려사를, 김근수 회장이 내빈소개, 그리고 글로벌메시아 찬양단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김근수 회장이 OC목사회의 2019년도 사역에 대해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김정찬 목사(갈보리장로교회 담임)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제41대 OC목사회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근수 △부회장: 더글러스 김, 박정기, 김동욱, 이용훈, 최정자, 이사무엘, 박신현 △총무: 김병호 △회계: 맹훈 △감사: 남상국.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