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경찰서 후원을 위한 연례 조찬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있다올림픽경찰서 후원을 위한 연례 조찬기도회가 7일 오전 8시 옥스퍼드팔레스호텔에서 OBA파운데이션(회장 정창용 변호사), 남가주교협(회장 한기형 목사),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 공동주최로 열렸다.
브래드 리 변호사 사회로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한기형 목사는 “커뮤니티가 올림픽 중심으로 안정되게 돼서 감사하다”며 “신임 패트리샤 샌도발 서장이 취임해 한인사회와 소통하는 관계된 것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교포사회가 경찰서와 협조해 커뮤니티가 더욱 아름답게 가꿔지도록 교회가 기도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래드 리 변호사는 “5년 전부터 한해를 조찬기도회로 시작해왔으며 경찰서장 이름으로 열어왔다. 커뮤니티가 안전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조찬기도회를 열게 됐다”며 “특별히 새로 임명된 서장과 한해를 시작하게 됐다. 오늘 기도회에 교계와 한인커뮤니티의 리더들과 만남을 통해 한인커뮤니티를 알게 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게 돼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한기형 목사, 정요한 목사(LA평통 종교분과위원장), 류당렬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가 기도 인도했다. 또한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 서장으로 임명된 패트리샤 샌도발 캡틴을 환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패트리샤 샌토발 서장이 환영사를, 정창용 회장, 서영석 회장(LA민주평통자문회의), 박성수 수석부회장(LA한인상공회의소)가 인사말을 전했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