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다

윌톤한인장로교회 제2대 한현종 담임목사 취임

담임목사 취임식을 마치고 사모와 함께 기념촬영

윌톤한인장로교회 제 2대 한현종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2월 30일 오후 3시 본 교회당에서 열렸다.

박준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김도우 장로의 기도와 윌톤교회 성가대 찬양에 이어 박준철 목사가 ‘땅에 떨어져 죽는 한 알의 밀알이 됩시다’(요12:20-26)란 제목으로 “밀 한 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야 잎이 나고 열매를 맺는다. 주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성도를 위해 한 알의 밀알처럼 섬김을 다하는 주의 종이 되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한현종 목사의 서약과 교인서약이 있은 뒤 한현종 목사를 윌톤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가 된 것을 공포했다.       

이날 축가는 LA숭실OB남성합창단이 했으며, 최승구 목사의 권면이 있은 후 김도림 장로가 담임목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담임목사로 취임한 한현종 목사는 “죽어야 열매를 맺는 밀알처럼 복음전파를 위해,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일에 목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박준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윌톤한인장로교회는 1972년 설립된 교회로 1년 전 김도석 초대 담임목사가 소천했다. 한현종 목사는 지난 6년 동안 본 교회 부목사로 사역해왔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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