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숭실OB남성합창단(단장 김영일, 지휘 이영두) 제 26회 정기연주회가 10일 오후 7시 윌셔이벨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 김도석 목사(윌튼장로교회) 추모음악회로 열린 연주회는 ‘높이계신 주님’, ‘주의 크신 은혜’, ‘Soon Ah Will Be Done’, ‘할렐루야 아멘’, ‘사도신경’ 등 성가곡과 ‘Love of My Life’, ‘River of Jedea’, ‘O! Sole Mio’,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꽃밭에서’ 등 팝, 가곡 등을 연주했다.
또한 이날 소프라노 신선미와 바이올리스트 김주희 피아니스트 이지영이 찬조 출연하여 이날 연주회를 빛내주었다. 이날 연주회는 ‘순례의 합창’을 부른 뒤 앵콜곡으로 ‘평화의 기도’ 등을 부른 뒤 마쳤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