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제일교회(담임 김문수 목사) 임직감사예배가 23일 오후 4시 열렸다. 김문수 목사 집례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성재경 장로가 기도했으며 백창호 목사(오렌지힐교회 담임, 남가주합신동문회장)이 ‘오점 없는 만점인생’(민20:1-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에 이어 열린 2부 임직식은 장로장립, 안수집사 임직 및 명예안수집사 추대, 그리고 권사취임 및 명예권사 추대순으로 이어졌다. 특별히 임직과 추대받은 이들이 서약문을 직접 읽음으로 직분에 대한 책임감을 더 크게 갖게 되는 시간이 됐다.
3부 축하의 시간은 본교회 혼성중창단이 축가, 이순영집사와 김신옥 권사가 바디워십을 했으며 명종남 목사(파사디나 한길교회 담임)가 임직받는 이들과 교우들에게 권면을, 이성우 목사(LA성시화 상임본부장, CCC미주훈련원장)가 축사했으며 기념품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직자 대표 신피터 장로가 답사했다. 이날 임직예배는 정은표 목사(전아이다호장로교회 담임, 진리의 등대 발행인)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임직 및 추대자들 명단. △장로: 신피터 △안수집사: 강태성, 최현수 △명예안수집사: 김부기, 박한문, 이헌근 △권사: 엄정희, 이재경, 장경애. 장풍옥 △명예권사: 박윤경, 장희자.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