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지역 2017년 부활절연합새벽예배 일제히

가주지역 2017년 부활절연합새벽예배 일제히

남가주 지역 2017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가 각 지역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중부교협(회장 최국현 목사)과 OC교협(회장 이호우 목사) 공동주관으로 감사한인교회(담임 김영길 목사)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는 최국현 목사 사회로 시작, 조헌영 목사(OC교협 수석부회장)이 대표기도를, 전준홍 장로(OC교협 후원이사장)이 성경 봉독했다. 이어 감사한인교회 성가대가 특별찬양했으며 김영길 목사(중부교협증경회장)가 ‘부활, 사망의 고통에서 풀려남’(행2:22-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특별기도시간을 가졌는데 김익현 목사(OC목사회 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영적각성을 위하여’, 엄재선 장로(OC장로협의회 회장)가 ‘교회갱신과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이관우 장로(OC형신도연합회 회장)가 ‘중부지역 교회와 OC지역 교회의 연합과 복음화를 위하여’, 신현철 목사(OC교렵 기획부회장)이 ‘다음 세대의 비전과 헌신과 부흥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 인도했다. 이어 중부교협임원들이 헌금위원으로 나선가운데 헌금순서를 가졌으며 테너 오위영 목사 특송했으며 민경엽 목사(OC교협 증경회장) 축도로 마쳤다. 사우스베이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라는 주제로 토랜스제일장로교회(담임 고창현 목사)에서 오전 5시 30분부터 사우스베이목사회(회장 윤목 목사) 주관으로 드려졌다.

안병권 목사(사우스베이목사회 총무)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이황영 목사 대표기도, 연합성가대 찬양, 윤목 목사 ‘부활과 선물’(요20:19-23)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이어서 △이 지역의 복음화 △미국과 다음세대를 위하여 △한국의 안정과 정치, 그리고 북한 동포들과 통일을 위하여 등의 각각의 주제를 놓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심 통성기도 후에는 이 지역 목회자들이 다함께 특별찬송한 후 이기홍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예배를 마쳤다. 벤추라카운티는 벤추라카운티교역자협의회(회장 승광철 목사) 주관으로 카마리오연합감리교회(담임 이상영 목사)에서 가졌다. 이상영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경욱 목사(벤츄라열린문장로교회)가 기도를 남재현 목사(옥스나드한인연합감리교회)가 설교, 권혁래 목사(카마리오커뮤니티한인교회)가 헌금송 했으며 조인 목사(카마리오제일장로교회)가 헌금기도를 하고 승광철 목사(새생명교회)가 축도했다.

샌퍼난도 밸리 지역은 오전 5시30분 밸리연합감리교회에서 류재덕 목사의 사회로 열렸다. 곽덕근 목사(은혜와 평강교회)가 기도한 후 서오석 목사(나성평화교회)의 성경봉독, 밸리연합감리교회 성가대의 찬양, 그리고 문일명 목사(한우리장로교회)가 ‘부활신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나형길 목사(그이름교회)의 헌금기도, 김창수 목사(밸리지역 원로, 은퇴목사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연합예배에서 드려진 헌금은 밸리지역 장학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랜드 지역은 인랜드교역자협의회(회장 강문수 목사) 주최로 언약교회(담임 오경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승리한 부활, 실패한 부활’이란 제목으로 강문수 목사가 설교했다.

빅토밸리지역은 빅토밸리한인목사회(회장 고승경 목사) 주최로 필랜중앙장로교회(담임 고승경 목사)에서 실시됐다. 김송국 목사(새생명한인교회)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범규 장로(필랜중앙장로교회)가 대표기도했으며 연합성가대 찬양이 있은 후 김성일 목사(빅토빌 예수마을교회)가 ‘부활과 회복’(막 16:9-2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우정은 목사(열린문기도원)가 봉헌기도 했으며 유진선 목사(빅토빌한인원로목사회 회장) 축도로 마쳤다. 한편 LA는 오전 6시 세계아가페선교교회(김의환 목사)에서 동부지역은 할렐루야한인교회(담임 송재호 목사)에서 인랜드 지역은 언약교회(담임목사 오경환 목사) 가졌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