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의 손길로 빚어지는 교회로

옹기장이교회 설립감사예배, 미주성결교단 가입

옹기장이교회(담임 김시온 목사) 설립감사 예배가 5일 오후 4시에 열렸다. 김시온 목사는 “저희 옹기장이교회 설립예배가 은혜롭게 갖게 돼서 감사하다”며 “교회이름처럼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로 빚어지고 하나님의 손안에 머물며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빚어가는 사람들의 사랑공동체로 되어지는 교회가 되길 바라며 그렇게 되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경환 목사(LA지방회 서감찰장/시온교회) 사회로 시작된 설립감사예배는 최은호 장로(LA지방회 부회장/연합선교교회)가 기도를, 김종호 목사(LA지방회 서기/예향선교교회)가 성경봉독했으며 오서택 목사(LA지방회장/뉴송교회)가 ‘장자들의 영성’(호1:12-18)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서약과 치리권 부여 그리고 공포 및 개척후원금 증정으로 이어졌다.

치리권 부여 순서를 통해 사회권을 이양 받아 김시온 목사가 설립축하 사회로 이어졌으며 이상복 목사(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연합선교교회)와 이훈근 목사(미주성결교회 총무)가 축사를, 류종길 목사(미성대학교 총장/임마누엘선교교회)가 격려사를, 조종곤 목사(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사우스베이선교교회)가 권면했으며 임마누엘선교교회 임마누엘찬양대가 찬양했다.

이날 예배는 신원철 목사(미주성결교회 전 총무/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옹기장이교회는 지난 2016년 9월 4일 첫 번째 예배를 드렸으며 이날 교단가입을 겸한 설립예배로 드려졌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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