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군사랑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가 1월 14일 출범했다.
출범식은 14일 영생교회에서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동회장인 김회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우선 양 기관인 LA군사랑선교회를 김회창 회장이, 그리고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를 권영구 회장이 임원과 회원들을 소개해 박수로 받았으며 최학량 목사가 신년 인사로 조국 지키자는 내용을 낭독했다. 이어 해군 제독 출신인 원태어 장로가 예배 기도를 담당했고 오규석 집사가 성경봉독, 김혜성 지도목사가 "주의 의로운 판단"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철이 목사와 차기학 목사의 찬양이 있었다. 최훈일 목사가 조국의 위기와 미국과 한국의 양 군대를 위하여 중보기도 했고 김명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오찬시간에는 교제하면서 김회창 목사의 한국의 새로운 지도력(홍석현 박사)을 친미 지도자로 소개했고, 마지막으로 회의를 통해 미래 행정을 정리했다. 본 회는 앞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1시 한인타운 입구에 있는 영생교회(1827 사우스 웨스턴 애브뉴)에서 모임을 갖는다. ▲ 문의: (213)446-8072 <기사제공: 남가주 군사랑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