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밀알장애인 장학복지기금 수여식이 16일 오전 11시 감사한인교회(담임 김영길 목사)에서 열고 총 95명에 138,600달러를 지급했다.
양인 목사(남가주밀알 이사) 사회, 남가주밀알선교단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수여식은 2016년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남가주밀알선교단 사역을 영상으로 소개했으며 전용규 장로가 기도를 미주밀알 이사장 김영길 목사가 ‘하나님 계심을 믿으면 찾으십시오’(히1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호우 목사(OC교협회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이중렬 장로(장학위원장) 인도로 장학금 수여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은 2017년 장애인 장학생 11명, 꿈나무 장학생 39명, 근로복지생 5명, 한국과 필리핀 등 타국 등 40명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