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의 남가주에 있는 3개 지방회로 구성돼 있는 미주성결교회 남가주교역자회(회장 안충기 목사) 2017년 교역자 신년하례회가 지난 8일 저녁 4시 유니온교회(담임 김신일 목사)에서 열렸다. 지방회원들은 신년각오와 덕담을 나누며 주 하나님의 은혜를 나눴다.
부회장인 김회창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남서부지방회장 권다윗 목사의 기도와 교역자 일동의 찬양 후에 유니온교회 원로 이정근 목사가 "일어나라 함께 가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정근 목사는 함생신학을 기반으로 목회사역을 기록한 최근 저서 “목회자의 최고 표준 예수 그리스도”를 선물하며 간증했다. 이어 LA지방회장 오서택 목사와 LA동지방회 부회장인 안신기 목사의 인도로 △위기를 맞은 조국, 교단과 지방회를 위하여 △교회와 교역자들을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했다.
부총회장 이상복 목사의 신년덕담으로 격려사와 유니온교회 당회에서 인사했고 본 회장인 안충기 목사가 부인의 수술과정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소개했으며 신원철 원로목사의 신유기도와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3개 지방회의 교역자 소개와 인사, 총회 직원인사, 신학교 직원인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만찬은 유니온교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했으며 선물을 나누며 사로 격려했다. 특히 회장 안충기 목사 부인이 암 재수술을 받는 등 어려움이 많았는데 교단적으로 모금운동을 펼쳐 수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사제공: 미주성결교회 남가주교역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