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성로원교회(담임 김상호 목사) 설립 8주년 예배 및 취임 감사예배가 10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김상호 목사는 “8주년 기념예배 및 취임감사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를 비롯한 모든 취임한 자들은 처음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둘째, 하나님께서 교회에 부여하신 영혼구원에 대해 달려가야 한다. 잃어버린 자녀를 찾는 심정으로 수많은 영혼들을 기도해야 하며 복음의 비밀을 전하는 교회로 이끌어갈 것”이라 말했다.
김상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고용우 장로가 대표기도 했으며 할렐루야 찬양대가 찬양을 송정명 목사(월드미션대학교 총장)가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살전1:2-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상호 목사가 임직 및 서약을 인도했으며 박형만 장로가 임직자 인사말을, 조현주 집사가 축가를 그리고 김원종 목사(GMBI)가 권면 및 축사했으며 송정명 목사가 축도했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이다.
△장로: 박형만, 백선길, 고용우 △안수집사: 김문석, 손덕수 △권사: 김경애, 김문식, 박숙희, 박학례, 손묘희, 심광분, 양정자, 이덕례, 장경자, 최서숙, 최영순.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