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무료법률상담 사업을 전개해온 소망소사이어티 무료법률 상담이 중단된다.
한인변호사회 1세인 서동성 변호사가 그동안 총 33건의 법률상담을 맡아왔는데 7월부터 개인사정으로 더 이상 상담을 지속할 수 없게 됐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앞으로 법률상담이 더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방법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지역은 LA한미변호사협회가 무료법률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OC 지역은 오렌지카운티 한미변호사협회에서 그 사업을 감당하고 있기에 한인사회 주민들이 그 단체들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하게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성 변호사는 소망소사이어티의 무료법률상담은 일단 중단하지만, 계속해서 소망소사이어티의 법률고문을 맡을 것이며 본인의 전문분야인 회사법, 부동산법, 가정법, 민사소송사건 등 현재까지 다뤄온 분야는 소망소사이어티를 통해 선약하면 개인적으로 자문해줄 것이라 약속했다.
<기사제공: 소망소사이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