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목회자 및 사역자 성경세미나

강사 라흥채 목사 ‘하나님의 구원계획’ 강의
미주 목회자 및 사역자 성경세미나

솔로몬대학교와 임마누엘 선교 교회가 공동주최한 미주 목회자 및 사역자 성경세미나가 6월 30일 오 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미장 로교회에서 개최됐다.

‘하나님의 구원계획’ 저자인 나흥 채 목사(뉴욕제자들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 서 나흥채 목사는 “구약의 결론은 메시야를 기다리는 소망”이라 언급 하며 “이사야서 예레미야서, 에스 겔서에서는 앞으로 주님이 오시는 계획에 대해 부분적으로 보여주셨 다. 하지만 다니엘서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주셨으며 다니엘 서만큼 주님 오실 때를 예언한 곳 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라 목사는 “종교와 정치가 하나 가 되는 때가 온다. 그때 세워지는 왕이 적그리스도”라 언급하고 “지 금은 이방인의 때다. 이방인의 때 는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얻는 이 방인의 수가 찰 때 막을 내린다. 따 라서 이방인이 구원받는 시대에는 이방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 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자들은 심판의 날이 다가와도 걱정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하나 님을 믿고 구원받은 백성들은 예수 님의 DNA가 있다. 심판은 예수님 이 하시는 것이기에 그분의 백성들 은 심판을 받지 않게 된다”고 말했 다.

한편 세미나가 열리기 전 예배는 백지영 총장(솔로몬대학교) 인도로 시작, 김재율 목사(남가주교협 수 석부회장)가 기도했으며, 정종윤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증경회장) 가 성경봉독을, 라홍채 목사가 ‘전 도자가 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설 교했다.

이어 김소연 목사가 찬양율동을, 그리고 이태환 목사(남가주원로목 사회 증경회장)이 축도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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