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LA 목회자 아버지학교가 오는 7월 18일(월) 부에나팍에 위치한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열린다. 이를 위한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11시50분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제12기 LA아버지학교 일정은 7월 18일(월) 오후 4시부터 9시에 첫 번째 모임을 갖고, 이튿날인 19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두 번째 만남, 그리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세 번째 만남을 갖는다. 24일(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네 번째 만남과 수료예배를 함께 갖고 31일(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다섯 번째 만남은 온 가족 모임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성요셉 목사(1강: 영향력), 이준성 목사(2강: 남성), 권준 목사(3강: 영성), 이재환 목사(4강: 사명), 주창국 본부장이며 간증자로 이상훈 목사. 주익성 목사. 정종섭 목사, 석종민 목사가 나선다.
주창국 LA목회자 아버지학교 본부장은 “지난 2000년에 시작된 미주아버지학교는 지금까지 27,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12기 LA목회자 아버지학교는 아버지학교의 6,208차로 모이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가정회복을 위해 아버지학교가 쓰임을 받고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박세헌 목사는 “아버지학교는 참가하는 것도 가정의 회복과 성경적 아버지의 이미지 정립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아버지학교를 수료하는 것 외에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이 좋다. 그중 하나가 수료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아버지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정립해나갔으면 한다”며 목회자아버지학교 출신의 목회자들의 봉사자참여를 부탁했다.
미주두란노아버지학교는 지난 1월 시무예배 후 3월 미주두란노 아버지학교 지도자대회, 4월 사모님 위로행사, 4월부터 6월까지 미주두란노아버지학교를 개최해왔으며 9월에는 강사 헌신자 스쿨을 준비 중에 있다.
제12기 LA 목회자아버지학교 등록비는 120달러(사전등록시 100달러)다.
▲문의: 김인구 목사 (213)700-4689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