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청소년연합 수련회 열린다

7월 18-20일, 나성순복음교회 주최
초교파 청소년연합 수련회 열린다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와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원장 진유철 목사, 부원장 이태준 목사)이 남가주 지역 미자립, 개척교회를 위해 초교파 청소년 연합 수련회를 갖는다.

7월 18일(월) 오후 3시부터 20일(수) 오후까지 진행될 본 수련회는 김춘근 박사(JAMA 설립자), 새라김 사모(TVNEXT 대표), 노형건 선교사(미주복음방송)가 강사로 서며, 한국 옹기장이 찬양선교단이 찬양을 인도한다.

이 수련회에는 인원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체 청소년 수련회를 열지 못하는 교회나 해당 교회 출석하는 청소년(6-12학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영어와 한국어를 사용한다.

나성순복음금식기도원은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 신앙공동체의 신앙적 열심과 후원으로 발전돼왔음을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실천하고자 초교파 청소년 여름 연합수련회를 실시하게 됐다.

주최 측은 “이 일에는 많은 예산과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나 나성 순복음교회가 한인교계를 섬기는 마음으로 오직 예수님만 높이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행사 정원은 150명. 교회단위나 혹은 개인이 참가할 수 있으나 자체적으로 수련회를 하지 않는 교회의 청소년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며 대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323)913-4499나 (951)928-4415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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