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자녀로 주신 사명 소명 감당”

드림교회 입당예배

사우스베이 지역에 위치한 드림교회(공동담임 최근호 목사 김규헌 목사 24614 Eshelman Ave, Unit A&D, Lomita) 입당예배가 5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최근호 목사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안형진 전도사가 잠언 12장을 낭독했으며 김규헌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 최근호 목사가 ‘하나님의 전’(대하7:11-2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새로운 예배처소가 생겨 우리 마음이 들뜰 수 있다. 하지만 이곳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복과 그리스도의 영광의 말씀의 선포가 없다면 교회가 아닌 사교집단으로 전락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신 사명과 소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드림교회는 2015년 12월 31일 첫 예배를 최근호 목사 집에서 드렸으며 ‘성경중심, 교회중심을 모토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지체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되어 서로 사랑, 먼저 사랑, 멀리 사랑을 실천하며, 온전한 삶을 통해 작은 예수로서 칭송받을 수 있는 성도가 되도록 공동체가 함께 노력한다’라는 사명선언문을 바탕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한편 드림교회는 예배반주자를 찾고 있다.

▲문의: (213)284-2712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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