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찬양...9개 팀 참여

남가주교회음악협 주최 제34회 남가주 찬양합창제 성황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서병호 장로)가 주최한 제34회 남가주 찬양합창제가 남가주주님의교회(담임 한의준 목사)에서 20일 오후 7시 성황리에 열렸다. 서병호 회장은 “올해 합창제는 수준 높은 합창제가 된 것 같다. 앞으로 교회음악협회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남가주의 많은 교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미나 미주복음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찬양제는 서병호 회장의 인사말과 한의준 목사가 기도했으며, 남가주샬롬교회(담임 김준식 목사, 지휘 곽종섭), 생수의강선교교회(담임 안동주 목사, 지휘 전요셉), 남가주주님의교회(담임 한의준 목사, 지휘 이선경), 감사한인교회(담임 김영길 목사, 지휘 김명옥),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 지휘 조성환), 선한목자교회(담임 고태형 목사, 지휘 김원재), 글로발선교교회(담임 김지성 목사, 지휘 강만석), 주님세운교회(담임 박성규 목사, 지휘 서병호) 등 8개 교회와 LA컨템퍼러리워십콰이어(지휘 랜디김)가 출연해 은혜롭고 수준 높은 찬양을 선보였다. 또한 제 2회 남가주 어린이 찬양대회 초등부 1등 수상자 시각장애아동 조수아우(솔리드리틀 싱어즈)와 소프라노 최정원 자매가 특송을 불러 찬양합창제를 빛냈다. 이날 찬양제는 박성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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