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교협, 원로목사부부 초청 일일야외수련회

60여명 참석, 실로암 유황온천서 즐거운 시간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기동 목사, 이하OC교협)은 지난 3일 오렌지카운티 원로목사님 부부들을 초청해 일일 야외 수련회를 개최했다. 평생 목회에 헌신하고 은퇴한 원로목사 부부들을 위로하는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야외 수련회는 엘시노 소재 실로암 유황온천에서 60여명이 모였다. 엘시노 실로암 온천에 도착한 일행은 OC교협 대외관계 부회장 윤덕곤 목사의 사회로 여성목회분과위원장 이선자 목사의 기도가 있은 후 OC교협 회장 김기동 목사가 빌립보서 1장 18절을 본문으로 ‘복음이 중심인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OC 원로목사회 회장 최승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식사는 주님의제자교회(이선자 목사)에서 준비했으며 오후시간에는 OC교협 총무 신현철 목사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 장기 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OC원로목사회 회장 최승구 목사는 “오래간만에 온천에 와서 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모두들 기쁘고 즐거웠다. OC교협에서 원로목사님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준비해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기동 교협회장은 “은퇴 하신 원로목사님 부부들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즐겁게 보내시는 모습을 볼 때에 보람을 느꼈으며 자주 이런 기회를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고 말했다. <기사제공: OC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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