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미주기독교방송 WCBA 방송대상

LA미주기독교방송 WCBA 방송대상

LA미주기독교방송(대표 남철우 목사)은 지난달 2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제20차 총회에서 “여보 사랑해요”란 제목의 작품으로 해외한인 방송사로는 유일하게 라디오분문 방송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극동방송의 “코리아 바이블 로드”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LA 미주기독교방송의 “여보 사랑해요”는 국제결혼한 미국 내 한인여성들이 겪고 있는 아픔과 슬픔을 경험자의 증언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 이민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공공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세계한인기독방송협회(WCBA) 방송대상은 국내외 52개 회원 방송사의 기독방송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프로그램 향상과 방송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제정됐다. LA 미주기독교방송은 금번 제5회 WCBA 제정 방송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서 제1회“휠체어 사랑 20년” 제2회 “훈민정음의 비밀” 제3회 “LA 각설이 세 자매의 손에 손잡고” 제4회 “인연, 만남, 그리고 가족”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5회 연속 방송상을 수상함으로서 국내외에서 방송 프로그램 제작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LA 미주기독교방송은 지난 1998년 남철우 목사와 남태순 전도사에 의해 설립, 상업광고와 모금활동 없이 AM과 FM 2개의 라디오 채널을 통해 지난 17년간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 24시간 종일 방송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lakcbn.com 이메일: lakcbn@yahoo.com <기사제공: 미주기독교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