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차코 지역에 깨끗한 물을

원하트 미니스트리 주최 워터투게더 콘서트

원하트미니스트리(대표 피터박 목사)가 주최한 워터투게더 콘서트가 3월 28일 오후 6시30분 동양선교교회(담임 박형은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서 피터박 목사는 “많은 분들이 워터투게더 의미를 알아주셔서 감사한다. 한 번의 콘서트로 그치는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알려지고 나눠지고 전파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찬 전도사는 “워터투게더 콘서트에 재능 있는 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연합해 한 영혼 생명 살리는 일에 헌신할 수 있어 좋았다. 오늘 콘서트를 시작으로 더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미 파라과이의 인디언 마을에 깨끗한 물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한국의 대표적인 찬양사역자이자 CCM가수인 강찬 전도사와 한인 2세로 구성된 힙합 찬양팀 AMP 무브먼트 등이 공연했고 존 최 목사(달라스 글로벌하베스트교회 담임, JAMA 음악디렉터)가 설교했다.

공연 중간마다 Water Together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영상이 소개됐으며 원하트미니스트리에서 이번 콘서트를 위해서 만든 “물이 변하여”를 다같이 합창하면서 공연을 마쳤다.

이날 콘서트 수익금은 파라과이 차코지역에 99.99%의 정수 기능을 갖고 있는 소형정수기를 보급하고 있는 오픈핸즈(대표 조명희 집사)에 전액 전달된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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