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로스앤젤레스노회 제 24회 정기노회가 나성안디옥교회(담임 차병학 목사)에서 3월 10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1부 예배는 노회장 차병학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현인 목사 기도, 부노회장 김만수 목사가 디모데전서 4:12-16 본문으로 “가르치는 자가 마땅히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전 노회장 김성일 목사가 성찬예식을 집례한 후 부서기 조정기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개회된 정기노회 회무처리에서 무기명투표로 △노회장 김현인 목사(남가주든든한교회) △부노회장 조정기 목사(아리조나 갈보리섬기는교회) △서기(회록서기 겸직) 김성일 목사(빅토빌예수마음교회) △회계 박영수 장로(동문교회)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편 목사후보생고시에 응시한 김홍철 전도사(남가주든든한교회)의 합격발표가 있은 후 김양현 목사의 남가주노회로의 이명을 허락했으며 LA 카운티 쉐리프 디파트먼트에서 시니어 채플린으로 교도소 전문 사역을 하는 이병희 목사(남가주든든한교회)의 노회 가입을 수락했다.
또한 동문교회 장로증원 청원에 대한 지도와 관련 새로운 임시당회장을 파송함을 결정한 후 폐회했다. <이성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