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문화공연단체 이노비(EnoB: Innovative Bridge, 대표: 강태욱)가 2015년 ‘이노비 아웃리치 콘서트(EnoB Outreach Concert)’ 첫 공연을 뉴욕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에서 가졌다. 본 공연은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오은지(Music Director, Flute)와 강민영(Piano) 등 7명의 젊은 음악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4곡의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한 ‘이노비 클래식 콘서트(EnoB Classic Concert)’는 동 센터를 시작으로, 29일(목) 갈보리 호스피스(Calvary Hospice, Bronx), 2월 25일 오후 1시 컬럼비아 어린이 병원(Columbia University Children’s Hospital, Manhattan)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찾아가는 공연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노비의 강태욱 대표는 “2015년은 총 공연 횟수를 40회에서 90회로 늘려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 작은 공연이지만 감동과 힐링이 있는 무대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행복나눔 (Spreading Happiness)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후원문의: happiness@enob.org (212)239-4438 www.enob.org <기사제공: 이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