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에서 백두 특별기도회 등 사업계획 발표

뉴욕목사회 43회기 첫 임실행위

뉴욕목사회(회장 이만호 목사)가 지난 20일 오전 뉴욕효성침례교회(담임 김영환 목사)에서 제 1차 임실행위원회를 갖고 43회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회장 이만호 목사는 “이번 회기에 목사회는 목사들 간에 친선과 친목, 소통과 화합, 또 품위유지를 위한 정서적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회원 목사들의 많은 기도와 참여,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회계 최현준 목사 인도로 기도 부회계 김신영 목사, 말씀선포 증경회장 한재홍 목사, 축도 증경회장 황경일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재홍 목사는 히브리서 9장 1-5절을 본문으로 “언약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언약궤는 돌판과 만나 그릇, 아론의 싹난 지팡이 등이 있는데 이는 말씀이신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의 삼위일체를 의미한다”며, “삼위일체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목사의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회무는 이만호 목사 사회로 신현택 목사의 개회기도, 회원점명, 사업보고, 회계 보고, 안건토의로 이어졌다. 2015년도 월별 사업계획안은 다음과 같다. △1월: 22일(목) 친선볼링대회/오전 9시 와잇스톤 볼링장 △2월: 2일(월) 제1기 컴퓨터강좌 개강/담당 최현준 목사, 15일(주) ‘제자 옥한흠’ 상영후원/오후 7시 퀸즈한인교회 △3월: 17일(화) 제2차 임실행위, 31일(화) 산상기도회 △4월: 6-9일 멕시코유카단 선교지 방문/임원단 △5월: 11일(월)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영성세미나 △6월: 미동부 5개주 연합체육대회/메릴랜드, 22일(월) 제3차 임실행위/목회자자녀장학금 전달 예정 △7월: 13일(월) 친선탁구대회 △8월: 영성세미나 △9월: 1일(목) 제 4차 임실행위, 14-24일 한반도 통일을 위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특별기도회/40명 선착순 △10월: 15일(목) 친선체육대회/알리폰드 파크 △11월: 8일(주) 시문학찬양의 밤, 16일(월) 총회.

이어서 김진화 목사의 광고에 이어 통성기도 시간을 가졌으며 김수태 목사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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