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필라델피아지역한인목사회(회장 김성철 목사) 제 35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벤살렘연합감리교회(담임 차명훈 목사)에서 개최하고 새 회장에 차명훈 목사를 선출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1부 경건회는 김성철 목사 인도로 김선훈 목사(필라교협회장) 기도에 이어 차명훈 목사가 벧전 2:13-21을 본문으로 “기꺼이 참을 수 있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선훈 목사는 “우리 삶의 어떤 고난도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에 비할 수 없음을 깨닫고 예수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참고 따르는 삶이 되자”고 말했다. 예배는 고택원 목사(증경회장)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서기, 총무, 회계 보고 후 감사를 선임하기로 결의했다. 또 각 분과위원장과 기타 제반 사업은 임원회에 일임, 다음 월례회 때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임원 선출은 증경 회장단 공천에 의해 △회장 차명훈 목사(벤살렘연합감리교회) △부회장 강승호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총무 조상택 목사(필라참빛교회) △서기 채왕규 목사(뉴비젼교회) 회계 오방환 목사(필라뉴욕제일교회)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기사제공: 필라목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