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황영진 목사)가 오는 12월 20일(목) 임시총회에 앞서 지난 15일 월례모임을 갖고 합심기도와 회무를 처리했다.
기쁨과영광교회(담임 전희수 목사)에서 드린 1부 경건회는 전희수 목사 사회로 기도 이종명 목사, 말씀 박진하 목사, 합심기도, 축도 유상열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진하 목사는 사도행전 13장 18-21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 다윗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다, 우리 목사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맡은 자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사자신이 되고 성도들이 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내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의 사람인가를 돌아보자”고 말했다.
2부 회무는 황영진 목사 사회로 박마이클 목사 기도 후 시작돼 △세금공제 허가(The Bread and Gospel of Eastern America 영어명칭 변경) △아동후원 계좌 늘리기 운동 △오병이어 원고모집 △이사회 활성화 △홈페이지 활용 △개인후원자 후원금 받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영진 회장은 “우리가 보낸 1만 달러가 시드머니가 돼 콜롬비아아동선교센터가 지난달 헌당식을 마쳤다”며, “그러나 앞으로도 더 필요한 것이 많아 물질적 후원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외에 뉴욕에서 실시하는 VOC훈련(내년 초 예정)과 미주 각 지역 기아대책과의 연대 및 협력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2월 모임 및 임시총회는 20일(목) 오전 11시 뉴욕낙원장로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열린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