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지역교협 주최 이단대책세미나

한선희 목사, 신천지 신사도 인터콥 등 강의

대애틀랜타지역교회협의회 주최로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이단을 바로 알자’라는 주제로 가을특별성회를 열었다. 강사는 한선희 목사(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장, 예장미주합동총회 이단대책위원장).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3일간 저녁집회와 오전에 목회자세미나가 있었으며 5일 오후에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준희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애틀란타 지역이 이단에 대한 상당한 경각심을 갖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참석하여 다짐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들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교협 측은 “이번 세미나가 어느 개인이나 단체를 맹목적으로 비방이나 비난이 아닌 조목조목 파워포인트를 통해 그들의 잘못된 주장을 성경적으로 비교 분석해줌으로 쉽고도 바로 알 수 있게 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통해 애틀란타 지역에 경각심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협 산하 이단대책위원회 활동과는 별도로 전문 이단대책사역에 올인 할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일명 신천지): 최근 교회 안에 들어오기만 하면 교회가 분열되고 가정이 깨지는 등 그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신사도운동(New Apostles Reformation): 최근 마치 15년 전에 돌풍을 일으켰던 빈야드 운동과 유사 △인터콥(대표 최바울): 공격적인 선교방법으로 인해 가는 곳마다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특히나 교회에서 비전스쿨을 하고 나면 교회가 잡음이 생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일명 안식교): 연장교육으로 아주 상세하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집중 강의했다.

<기사제공: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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