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대선 위해 합심기도

한국과 미국 대선 위해 합심기도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회장 이성철 목사)가 지난 18일 하은교회(담임 고 훈 목사)에서 10월 월례예배를 드리고 한국과 미국에서 치러질 대선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참석한 원로목사들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고 미래를 온전히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가 양국에서 선출되기를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례예배는 정익수 목사 사회로 양승묵 목사 기도, 고 훈 목사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 훈 목사는 ‘받은 은혜를 지키는 것이 사명입니다’(삼상15:3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후에는 강한의료원 강병철 원장이 건강특강을 진행했다. 강 원장은 한국과 미국의 사망 원인 비율이 거의 비슷해지고 있다면서 암과 골다공증, 고혈압 등 노인층의 발병률이 높은 질환들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들을 전했다.

예배 이후 참석자들은 하은교회가 마련한 오찬을 나눴다. 뉴욕원로목사회 11월 월례예배는 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풍삼 목사)에서 드린다.

<정리: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