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까지 이르러.... 뉴욕전도대학교 개강예배

뉴욕전도대학(학장 김수태 목사)이 지난 4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2012년 가을학기 수업에 들어갔다. 이번 개강은 뉴욕전도대학을 시작했던 김수태 목사가 다시 학장을 맡아 시작된 첫 학기여서 관심이 되고 있다.

신임학장 김수태 목사는 강사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영성훈련과 현장전도에 역점을 두고 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사들을 자신의 강의에 대해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는 내년부터는 2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남미 지역에 현장선교를 가는 방법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참석 목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예배는 김수태 목사 사회로 기도 김진호 목사, 찬양 손소혜 집사, 설교 방지각 목사, 결단의 기도, 봉헌기도 마초훈 목사, 광고 박차숙 전도사, 감사패 증정 및 강사 소개, 축도 한진관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6-20)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은 예수님의 유언으로 이를 잘 실천하면 복을 받는다”며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사도 바울처럼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이 성의 하나님 백성을 찾아 복음의 약을 먹여야 한다”고 말하고 “성령 받아 전도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감사패는 양승호 목사, 오태환, 김영환 목사, 김희복 목사, 박차숙 전도사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학기 강사 및 강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 △마초훈/현장전도 △김진호/영성운동 △박성천/교회론 △김호성/도시선교 △김종원/영성운동 △박차숙/기도인도 학사 일정은 10월 6일 소풍, 전도대회 11월 1일, 종강 11월 20일로 돼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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