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합집회 “Blessing NY”이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PlanPlay Inc.(대표: 이종길)가 주최하고 뉴욕교협(회장 양승호 목사) 후원으로 열린다. 장소는 미정. 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가 함께 기획하는 대규모 청년집회로 주최 측은 “잠자고 있던 뉴욕 청년들을 일깨우며 이 집회가 진정으로 은혜와 결단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뉴욕할렐루야대회가 있지만 뉴욕일원의 10만 명으로 추정되는 유학생 청년들에게 은혜의 장과 회복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집회의 동기”라고.
강사는 청년들과의 소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박수웅 장로가 처음으로 뉴욕을 방문한다. 박수웅 장로는 호주, 영국, 미국, 일본, 중국, 아프리카 등 5대양 6대주 순회강연과 일본, 한국, 상해 등 코스타 강사 사역, 미국 JAMA 인터내셔널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본 집회 중 8일(토) 낮에는 박수웅 장로의 전문사역분야인 ‘크리스천 결혼’ 세미나가 준비돼 있어 적령기에 찬 미혼 크리스천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는 이종길 집사(백투워십/PlanPlay Inc.)는 “나날이 흉흉해지는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청년들을 예배자로 세우는 일이 시급하다”며 일반 공연과 교회 안의 다양한 집회와 행사를 디자인하며 뉴욕에서 현재까지 10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길 집사는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인도를 시작으로 미동부 지역에서 찬양사역단체 백투워십과 함께 찬양집회를 50여회 디자인/인도했으며 CTS 뉴욕방송의 기획팀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자세한 문의는 info.planplay@gmail.com, (646)942-2078로 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