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미주보수교회연합회(이하 보수연합)가 회장·부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공고했다.
보수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기송 목사)는 본지(제 1388호 6월 16일자)와 8일자 일간지 광고를 통해 입후보자 등록을 알렸다. 이번에 등록하는 입후보자는 경선 과정을 통해 보수연합 첫 회기의 정회장 또는 부회장을 역임하게 된다. 보수연합은 7월 중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부회장을 선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등록 자격은 보수연합 입회원서를 제출한 회원에 한한다. 접수기간은 6월23일(토)까지이며 서류 제출처는 144-31 41Ave. #1F, Flushing, NY11355.
보수연합은 사이비 이단, 종교혼합주의, WCC 배격과 보수 정통신학과 신앙 고수를 기치로 지난달 21일 임마누엘교회(담임 장시몬 목사)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 바 있다.
자세한 문의는 (917)699-6036로 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