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미동부 지역 목사회연합체육대회가 지난 8일 메릴랜드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에서 개최돼 종합우승은 메릴랜드목사회가 차지했다. 뉴욕목사회(회장 김승희 목사)를 비롯해 메릴랜드(회장 최영 목사)와 필라델피아(회장 최형관 목사) 목사회 소속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는 축구, 배구, 족구, 줄다리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축구는 뉴욕목사회가 우승을 차지하고, 배구와 족구는 메릴랜드, 줄다리기는 필라목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회의 대회는 메릴랜드에서 3회, 필라델피아에서 2회, 뉴욕에서 1회 열렸으며 내년 제7회 대회는 뉴욕에서 열린다.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메릴랜드목사회 회장 최 영 목사 사회로 필라목사회 회장 최형관 목사의 기도와 이광희 선교사의 특송에 이어 나광삼 목사(메릴랜드목사회 증경회장)가 “갈렙의 건강관리”(수14:6-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축도는 뉴욕목사회 회장 김승희 목사가 맡았다. <정리: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