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부 선비들의 기독교개종에 큰 역할

이승만박사대뉴욕기념사업회 경축예배 및 세미나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대뉴욕기념사업회가 지난 27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이승만 박사 탄신 137회를 맞아 경축예배 및 우남학술세미나를 가졌다.

1부 예배는 고문 안창의 목사 인도로 기도 이사 김광성 장로, 성경봉독 사업부장 이재천 권사, 특송 음악부장 김영환 집사, 이승만 박사 육성방송(1942년 6월 13일 미국의소리 방송),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6:33)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방지각 목사(공동회장), 축사 한창연 뉴욕한인회장 김영목 뉴욕총영사, 회장 한재홍 목사에게 공로패 수여, 광고 부회장 남태현 장로, 축도는 공동의장 황의춘 목사가 했다. 한편 동 기념사업회는 오는 10월 중순으로 예정된 제3회 미주총회 호스트로 결정됐으며 이날은 본부의 이기수 회장과 김일주 사무총장, 미주 내 각 지역 지회에서도 참여하게 된다.

또 지난 2월 22일 가진 임원회에서 명예회장 김상모 목사가 우남이승만연구소 소장으로 선출됐다. 예배 후에는 김상모 목사를 강사로 “사대부 및 선비들의 기독교 개종과 이승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제 4회 학술세미나가 진행됐다. 김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이승만 박사의 돈독한 신앙심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박사의 옥중에서의 영어 및 성경 가르침을 통해 사대부 및 선비들의 기독교 개종에 큰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회지 “뉴욕우남세계”도 배부됐다.

<정리: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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