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TV(KCTS, 미주대표 김종철, 부회장 박용기 장로)가 한국 CTS기독교TV가 진행하고 있는 앱(APP)제작 설명회를 지난 18일 후러싱제일교회(담임 장동일 목사)에서 열고 한인교회와 선교단체들에게 무료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문석호 목사(이사장)의 인사와 기도로 시작돼 김종철 미주대표의 사업취지 설명과 데이빗전 CTS기술이사의 강의로 이어졌다. 앱제작 진행사항은 1단계-신청서, 아이콘, 스타트업 이미지 이메일 접수, 2단계-안드로이드앱 등록, 3단계-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앱 확인, 4단계-나눔사이트 APP Creator에서 앱 꾸미기 교회에서 작업, 5단계-교회 앱제작 완료 후 애플등록 요청, 6단계-애플에 앱등록 심사, 7단계-애플에 앱등록 완료로 마친다.
김종철 미주대표는 CTS가 ‘c클라우드’ 개발을 위해 3-4백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는 초대형 공간에 데이터를 넣어놓고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클라우드에 업데이트된 동영상과 사진 등은 PC,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등 모든 미디어를 통해 볼 수 있다.
그 데이터란 각 교회들이 올려놓은 것도 되고, CTS가 제작한 여러 콘텐츠도 포함된다. 클라우드를 통해 교회 간에도 서로 자료를 나눌 수 있으며, CTS의 다양한 콘텐츠가 연동이 되며 이후에는 성경과 찬송가등 교회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실시간 방송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CTS는 교회와 선교단체들에게 30GB의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개발비와 운영비를 비롯한 모든 서비스가 무료라고 밝혔다. 더 많은 공간을 이용하려거나 특별한 서비스를 원하는 교회는 별도의 협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는 (718)224-8533로 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