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교방송 KCBN(사장대행 문석진 목사, 이사장 윤세웅 목사) 후원감사예배가 지난 19일 저녁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KCBN은 2011년 한 해 동안 방송 후원자들을 초청해 예배를 드리고 후원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만찬을 즐겼다.
1부 예배는 박마이클 목사 사회로 경배와 찬양/뉴욕찬양마을, 기도/김종훈 목사, 성경봉독/박태열 목사, 특송/문진영, 설교/양승호 목사, 헌금기도/정성만 목사, 축도/윤세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승호 목사(뉴욕교협회장)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출13:21-2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혈기왕성한 40세 모세가 아닌 고난을 통과한 80세 노인 모세를 사용하셨다”며 “KCBN이 22년을 지내오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지내왔지만 하나님의 때에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며 축복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믿음을 갖고 기도로 견디며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는 오영아 방송실장의 사회로 축사 최예식 목사, 방송가족소개와 인사/인터뷰, 직원소개, 감사패 수여, 이사장 인사, 사장대행 인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인사/인터뷰는 장경아 오영아 도회정 이예랑 조순재 아나운서 등과 박데보라 배영란 리포터 등이 진행했다. 또 KCBN 홍보 동영상과 활동 동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KCBN은 FM104.3 WAXQ SCA 라디오수신기, 인터넷, 스마트폰(www.kcbn.us), WMBC TV채널 63.7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