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리더십 캠프'가 인생의 비전문과 사명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쳐졌다. 한인 이민사회 가정의 행복을 위해 운영되는 패밀리인터치(원장: 정정숙 박사)가 주최한 '청소년 리더십 캠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뉴저지 소망장로교회(담임 박상천 목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출판한 프랭클린 코비사가 개발해 국내외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본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의 공식 훈련센터 자격을 획득한 패밀리인터치가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3일간의 캠프에서 수강생들은 청소년기에 반드시 정립해야 할 삶의 원칙과 태도, 습관, 인생의 목표 설정과 동기부여, 그리고 의사소통의 능력과 자신감 및 자율적인 공부 방법을 터득하는 원리 등에 대하여 배웠다. 패밀리인터치는 오는 12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회에 걸쳐 제 2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 문의는 뉴저지본원 (201)242-4422, 뉴욕지원 (718)224-44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