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황동익 목사)이 주최하는 할렐루야2008복음화대회를 한 주 앞두고 제5차 준비기도회가 25일 뉴욕새천년교회(담임 석문상 목사)에서 열렸다. 마지막 준비기도회인 이날 석문상 목사의 인도로 기도 조명철 목사, 설교 김정국 목사, 특별기도 사회 김영환 목사, 광고 이성헌 목사, 축도 양희철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국 목사(뉴욕한민교회 담임)는 마태복음 23장 12-16절을 본문으로 "영적인 지도자인 목회자들의 윤리수준이 높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드로의 고백으로 천국열쇠를 받은 성도들은 입으로만이 아니고 삶을 통해 신앙고백이 되어져야 한다"며 "대회나 집회보다 잃어버린 교계의 공신력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사도행전 2장과 7장에 설교를 들은 자들이 마음에 찔림을 받았으나 2장에서는 회개함으로 성령을 받고 7장에서는 분노함으로 스데반을 죽였다"며 "뉴욕의 모든 교회들이 천국문을 여는 교회가 되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기도는 노기송, 이만호, 주효식, 이기천, 최예식 목사가 강사 김문훈 목사를 위하여, 준비위원들을 위하여, 온 교회와 성도들의 참가를 위하여, 날씨를 위하여 등 할렐루야대회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으며 또 중국과 미얀마를 위해, 한국과 미국을 위해,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