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5회 정기총회

회장연임 박병섭 목사‧부회장 정인수 목사, 김정미 전도사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5회 정기총회 후 사진촬영 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회장 박병섭 목사) 제35회 정기총회가 10월 14일(월) 오후 6시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열려 예배와 회무 시간을 가졌다.

김지희 목사(부회장)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정인수 목사(증경회장) 기도, 김정미 전도사(서기) 성경봉독, 박병섭 목사(회장)가 설교했다. 박병섭 목사는 ‘부르사 보내시며 (막 6:7-13)’이라는 제목을 통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둘씩 짝을 지어 보내신 것은 신앙과 사명이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돕고 격려하며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준다. 또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최소한의 것만을 가지고 길을 떠나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신뢰를 요구한다. 모세가 지팡이에 의지했듯, 우리도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두려움 없이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동문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기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김지희 목사의 인도로 아픔 가운데 있는 목사님들을 위해 통성기도 한 후 이원호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박병섭 목사 사회로 시작한 회무는 서기의 회원 점명 후, 의장 박병섭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며 진행됐다. 각 부서의 보고를 받은 뒤 총동문회 증경회장단의 새로운 임원으로 회장 김지희 목사, 부회장 정기태 목사, 서기 이종태 목사가 선출되었으며, 총동문회 회장으로는 박병섭 목사 연임, 부회장은 정인수 목사, 김정미 전도사를 선출했다. 

Th.M 졸업생들의 총동문회 회원 자격에 대한 새로운 안건 논의는 다음 회기로 이관하고, 임원들이 회원 관련 내용을 정리하여 증경회장단에 제출한 후 다음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전은호 목사(부서기)의 광고와 박병섭 목사(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홍현숙 기자>

10.1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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