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 2024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지역 한인들과 타민족 초청, NYPD, 하이헤븐, 하랑예찬 참석


퀸즈한인교회 앞마당에서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는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을 9월 14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퀸즈한인교회 교회 마당에서 개최했다. 팬데믹 당시 시작하여 매년 가을에 개최되어 왔던 행사는 어느덧 5회를 맞이하게 됐다. 

올해에도 좋은 날씨 가운데 한인들과 함께 지역 커뮤니티의 무슬림 가족들을 포함한 타민족들도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는 특별히 NYPD가 참석하여 행사 내 질서 정리와 함께 뉴욕 경찰 업무 소개와 함께 의장대 사열, 경찰견과 함께한 로봇개 등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마당에는 버블이 하늘로 올라가는 가운데 축제의 분위기를 살렸으며, 많은 사람들이 탄 예수천국열차가 신나게 마당을 질주했다. 청년들은 공룡과 각종 캐릭터들로 분장하여 참가한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축제는 퀸즈한인교회 교역자들이 준비한 스킷과 예배, 경품추첨으로 아이패드를 포함한 푸짐한 상품을 받는 순서로 마무리되었으며 마당 무대에서는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되어 하이헤븐, 퀸즈장로교회 하랑예찬 팀이 신나게 율동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리: 김재상 기자>

09.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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