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95회 뉴욕동노회 정기노회 및 목사 안수식 후 사진 촬영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회장 허민수 목사) 제95회 정기노회가 9월 17일(화) 오전 10시 주사랑장로교회(최성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노회장 허민수 목사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기도 최성현 목사, 성경봉독 차석희 목사, 설교, 성찬예식 허민수 목사, 광고 문신언 목사, 축도 황상하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허민수 목사는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왕하 2:1-14)’ 의 제목을 통해“엘리야 세대(이전 세대)가 남겨야 할 가장 중요한 유산은 하나님 말씀과 개혁신학 전통이며, 유산을 물려받아 살아가고 있는 뒷모습이다. 엘리사 세대(새 시대)는 엘리야의 길을 가깝게 따라야 한다. 이 동행에는 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소명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신뢰하며, 사랑으로 이민교회의 불안과 의심을 내려놓는 것이다. 엘리야의 하나님을 향해 우리가 이 땅에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 되게 해달라고 구하자”고 외쳤다.
노회장 허민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는 ▲퀸즈제일교회 당회장 황상하 목사로부터 교회폐쇄 허락 청원 ▲주사랑장로교회 당회장 최성현 목사로부터 홍아담 전도사 목사안수 청원 ▲주사랑장로교회 당회장 최성현 목사로부터 홍아담 전도사 목사안수 후 부목사(EM) 청빙 청원 ▲제자삼는교회 당회장 이규섭 목사로부터 교회이전 허락 청원 ▲총회로부터 유아세례에 관한 헌법수정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에 목사 안수식이 주사랑장로교회에서 열려 주사랑장로교회 홍아담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홍현숙 기자>
09.2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