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기 뉴욕실버미션학교 개강예배

“우리는 예수님의 증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


제 38기 뉴욕실버미션학교 개강예배를 마치고 사진 촬영했다

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는 8월 26일(월) 오후 7시30분 롱아일랜드 성결교회(이상원 목사 시무)에서 뉴욕실버미션학교 제 38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뉴욕실버선교회장 김재열 목사는 “최근 장례식에 참석하며, 평균 연령이 90세이며 이제 100시대를 실감했다. 장수는 준비된 사람에게 축복이지만,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재앙일 수 있다. 뉴욕실버선교회는 20년 동안 1,300여 명이 훈련을 받았으며, 30여 명의 선교사들이 열정적으로 사역 중이다. 오늘 여러분이 성령으로, 말씀으로, 선교로 무장해 주님의 증인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했다.

제 38기 뉴욕실버미션학교는 10월28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주간 선교사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선교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을 마치면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온두라스로 단기선교를 갈 예정이다.

김경열 목사(훈련원장) 인도로 시작된 제 38기 개강예배는 기도 박헌영 목사(이사), 찬양 뉴욕실버미션합창단, 설교 이상원 목사(이사), 헌금특송 이세현 전도사, 헌금기도 황규복 장로(이사 회계), 실버영상홍보, 광고 이형근 장로(이사 사무총장)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원 목사는 ‘증인 (행 1:3-8)’이라는 제목을 통해서 “우리가 선교에 동참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증인으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신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증인이 될 수 있다. 예수님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는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갈 능력을 얻는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고, 제자들은 돌아와서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능력을 얻고, 주님의 증인으로 담대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끝까지 말씀과 기도에 힘써 귀한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박준열 목사(이사) 축도로 마쳤다. 

뉴욕실버선교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10월 27일(주일)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 시무)에서 감사예배 & 찬양축제를 개최한다. 

뉴욕실버(시니어)미션에 관한 문의는 김경일 목사(917-963-9356), 이형근 장로(646-220-8222)에게 하면 된다. 

<홍현숙 기자>

 

08.3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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