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목회자 및 평신도 세미나

“맥체인 성경 정독 세미나”


목회자 및 평신도를 위한 “맥체인 성경 정독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규 목사)는 8월 26일(월)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 시무)에서 목회자 및 평신도를 위한 “맥체인 성경 정독 세미나”를 개최했다.

목회자 및 평신도 세미나는 사회 임영건 목사(주안에교회 담임), 이상원 목사(롱아일랜드성결교회 담임)의 기도로 시작됐다. 

김홍양 목사는 “어느 날 선교횃불 출판사에서 맥체인 성경 읽기표를 전하며 왜 이렇게 성경을 읽어야 되는지 연구해 달라는 요청으로 맥체인 성경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졌지만, 계속해서 읽다 보니 지금까지 목회해 오면서 성경을 읽는 방식이 이전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후 성경 하나만 가지고 교회가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다”며 “성경 읽기와 기도에서 받은 감동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전하는 것이 교회와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맥체인 성경에 대해 소개하고 맥체인 통독과 정독의 특징을 설명하며, “신학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정독 묵상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깊이 깨닫는 정독 묵상을 통해 성경을 읽을 것”을 권장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모든 순서는 김명옥 목사(선거관리위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08.3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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