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3차 준비기도회

8월 23일(금)-25일(주일), 강사 김홍양 목사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규 목사)는 8월 16일(금) 오전 10시30분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 시무)에서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제 3차 준비기도회를 개최했다. 회장 박태규 목사는 “50주년 희년을 맞이하여 교계의 잘못된 관행과 습관들이 드러났으며, 하나님께서 모든 교회에 영적 회복을 이루실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강사 목사님을 통해 큰 영적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 믿으며, 교회들이 최근의 사건들을 계기로 교협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할렐루야대회에 한 교회라도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며 기도한 대로 반드시 응답이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할렐루야대회는 제주도에서 강사 목사님과 함께 31명이 참석하고, 어린이 찬양단이 어른 예배에 특별 찬양을 하며 어린이 예배에 참석하게 된다. 유승례 목사(총무)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기도 박준열 목사(원주민선교분과위원장), 성경봉독 이조엔 권사(이사장), 설교 임영건 목사(희년총괄위원장), 특송 최종원 집사, 축도 이종명 목사(증경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건 목사는 ‘강도 만난 자의 이웃(눅 10:21-42)’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임 목사는 "강도 만난 자의 비유를 통해, 이웃 사랑은 단순히 내가 선택한 그룹이나 범위 내에서만이 아닌,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교협이 마치 강도 만난 자와 같이 버려지고 비난받고 있지만, 주님은 여전히 교협을 사랑하신다. 성령의 기름 부음과 신앙의 기쁨이 회복되고, 교협이 다시 주님의 존귀와 위엄으로 단장되어 온 세상에 구원의 기쁨을 나누는 충만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합심기도는 △2024 50주년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해 김영철 목사 △교계의 영적 각성 위하여 김영환 목사 △차세대 및 할렐루야 어린이 복음화대회를 위하여 이승진 목사가 각각 인도했다. 임지윤 목사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아버지께로 갈 수 있다”라고 어린이할렐루야대회 주제를 발표한 후 성령충만, 말씀충만, 기도충만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회장 박태규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08.2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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